깐죽이의 정보 바다

겨울철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온도 편차가 심해지고 극심한 한파가 오면 핫팩이나 전기난로, 전기장판 등의 사용량이 늘어 날수 밖에 없는데요. 난방기구 제품들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피부가 오랜 시간 열에 노출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저온화상 증상과 예방법 및 응급처치를 알아보겠습니다. 

 

핫팩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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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화상은?

저온 화상은 체온보다 높은 온도의 발열체에 장시간 닿을 경우 노출 부위 피부로 가는 혈액순환이 느려지며 피부조직에 축적된 열이 다른 부위로 이동하지 못해 화상을 입게 됩니다. 

 

저온화상 주요 증상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벼운 가려움증 일수도 있고, 열성 홍반과 색소 침착,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가려움증이나 물집을 동반하고 피부가 괴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온화상 치료법

화상 부위를 흐르는 물에 10분 정도 대서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며, 화상연고나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화상 전문병원을 방문해 진단,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픽사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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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구에 따른 저온화상 예방법

  • 전기장판 - 전기장판을 고온 상태로 장시간 사용하면 온도가 올라가 피부에 열이 밀집될 수 있기 때문에 온도는 체온과 가까운 37도로, 매트 위에 이불을 깔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핫팩과 손난로 - 최고 70도 까지 올라가는 핫팩의 경우 2시간 지속적으로 피부에 노출될 경우 저온화상을 입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피부에 바로 닿지 않도록 옷 위에 사용합니다. 
  • 온열 난로 -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할 경우 저온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고, 피부가 노출되는 부위에는 틈틈이 로션을 발라줍니다. 
  • 노트북과 스마트 기기 -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를 통한 저온화상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트북은 다리에 올리고 사용하지 말고, 스마트폰에 닿은 얼굴 부분도 안면 홍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장시간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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