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SPI는 외국인,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세 기록해 2,650선 근접. 외국인/기관 자금 모두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된 가운데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원대 순매수 하고 있다는 점도 증시 상방압력을 높이는 양상. 저PBR 종목군 내에서 상승 강도가 약해지거나 오히려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반면 기술/성장주들의 반격 부각되어 순환매 색깔이 바뀌는 모습 - 아시아 증시는 중화권 휴장. 일본 닛케이지수는 2.52% 상승 중이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쿄일렉트론(+11.58%), 어드반테스트(+2.05%) 등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들이 강세 - 원/달러 환율은 특별한 모멘텀 부재 속에 1,320원 후반대에서 약보합권에 위치 - 업종별로는 한국전력(+3.68%) 반등세 재개되어 전기가스업(+2.84%)..
12월 18일 한국 주식 시장 전망 시장 전반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단기 상승에 따른 일부 매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IT와 경기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우리 시장은 약보합권에서 출발 후 반등 시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외인 매수세 유입 여부가 관건이 되겠고, 대주주 양도세 완화 기대감에 따른 개인 매수세 유입 기대됩니다. 연말 양도세 기준 완화 분위기와 최근 늘어난 개인 예수금으로 인해 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업종 대형주 : 대형주 위주로 반등 시도 가능합니다. 중형주 : 중소형주도 일부 반등 가능성은 있습니다. 소형주 : 소형주도 반등 시도는 가능하나, 주도주가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단기 이슈 해운, 물류 :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 KOSPI는 연이은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0.9% 가까이 상승. FOMC 결과 환호, 시장금리 하향, 원/달러 환율 하락 속 우호적인 외국인 수급 여건, 중국 실물지표 회복세 등으로 증시 반등국면 지속. 한편, 대주주 주식양도소득세 완화 무산된 가운데 KOSDAQ은 오후에 하락폭 확대하며 상대적 약세 기록 -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강세.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3.25% 급등. 한편, 상해종합지수는 오늘 중국 11월 실물지표 결과 이후 상승전환에 성공. 특히 11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6.6% 증가헤 예상치 5.6% 상회. 소매판매(+10.1%)은 예상치(+12.5%) 하회했으나 10월(7.6%) 대비해서는 상승폭 확대 -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폭이 다소 제한되면서 2.2원 하락세 그치..
- KOSPI는 외국인 순매도 속에 0.7% 하락. 밤 사이 미국 증시와 상반된 움직임. 내일 새벽(한국시각) 12월 FOMC 앞두고 경계심리 강화되어 오후 들어서 KOSPI 하락폭 확대 중. FOMC에서 점도표 변화와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그 동안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 충족 여부가 관건이 될 것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일본 닛케이지수, 호주 ASX지수 각각 0.17%, 0.29% 상승하는 반면, 중화권 부진.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0.75% 하락 - 원/달러 환율은 12월 FOMC 앞두고 장 중 달러 인덱스 상승과 연동되어 1,320원까지 근접. 위안화 약세도 원/달러 환율 상방압력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59%), 통신업(+0.31%), 증권(+0.47..
# 미국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 기대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진행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잘 통제되고 있다고 옐런 장관은 설명. 고용시장 여전히 강하고, 인플레이션 하락하면서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 피치, 미국 CPI 지표 미 연준 2024년 3월 초에 금리인하를 하는 것이 시기상조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할 명분이 된다고 발언.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 가속화는 연준이 보고 싶어하는 지속적인 하락 경로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 # 중국 중국 정부, 시진핑 국가주석 등 지도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연례 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내년도 성장으로 안정을 촉진하고 온건하게 현안에 접근한다는 경제정책 기조를 밝힘. 성장·안정의..
- KOSPI는 외국인 선물-금융투자 중심으로 현물 순매수세 유입되어 약 0.4% 상승. 박스권 상단인 2,520선 상회. 삼성전자(+0.41%), SK하이닉스(+2.02%) 등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세 전개. 다만, 오늘 밤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시작으로 중요 매크로 이벤트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 - 아시아 증시도 대체로 강세. 중화권의 경우 최근 연이은 하락세 지속한 홍콩 항셍지수는 반발 매수세 유입되어 1.1% 반등 - 원/달러 환율은 매크로 이벤트 대기심리에 1,310원 중반대에서 제한적 등락 반복 - 업종별로는 기계(+1.52%) 강세. 전일 상한가 기록한 LIG넥스원(+3.36%)은 상승세 지속. 신재생에너지 테마 부각된 가운데 씨에스윈드(+10.75%), OCI(+3.5%) 강세. 뒤이어 운수..
[12월 12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CNBC, 전미자동차노조(UAW) 현대차를 비롯한 해외 자동차업체들 부당 노동 행위를 저질렀다며 전미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신고 보도. UAW, 혼다의 경우 근로자 감시 행위, 현대차, 비근무 시간에 근무지역 밖에서 친노조 자료를 금지하거나 압수, 폐기하는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7나노미터 첨단 반도체가 장착된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시에 대해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언. # 중국 중국 국가의료보장국, 작년 말 기준 중국 의료보험 가입자 총 13억4천592만명으로 2021년 대비 1천705만명(1.25%) 감소 발표. 중국 당국자들과 의료보험 전문가들, 의료보험 성장세가 꺾인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