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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는 외국인 순매도 속에 0.7% 하락. 밤 사이 미국 증시와 상반된 움직임

 

- KOSPI는 외국인 순매도 속에 0.7% 하락. 밤 사이 미국 증시와 상반된 움직임. 내일 새벽(한국시각) 12월 FOMC 앞두고 경계심리 강화되어 오후 들어서 KOSPI 하락폭 확대 중. FOMC에서 점도표 변화와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그 동안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 충족 여부가 관건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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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일본 닛케이지수, 호주 ASX지수 각각 0.17%, 0.29% 상승하는 반면, 중화권 부진.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0.75% 하락
 
- 원/달러 환율은 12월 FOMC 앞두고 장 중 달러 인덱스 상승과 연동되어 1,320원까지 근접. 위안화 약세도 원/달러 환율 상방압력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59%), 통신업(+0.31%), 증권(+0.47%), 보험(+0.37%) 등 고배당/경기방어 업종들이 수익률 상위권에 위치. 운수창고(+0.27%)의 경우 항공주 연이어 상승세 기록. 반면, 철강/금속(-1.64%), 기계(-1.34%)가 가장 부진. 기계의 경우 이번주 급등세 기록한 LIG넥스원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2.47% 하락. 화학(-0.95%), 전기전자(-0.76%)도 부진하는 가운데 삼성SDI(-2.81%), LG에너지솔루션(-2.83%) 등 2차전지 밸류체인 약세
 
- KOSDAQ은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세에 0.7% 하락. 업종별로는 반도체 0.9% 상승하는 반면, 일반전기전자(-1.79%), 화학(-1.22%) 약세. 종목단에서는 전일 상장한 LS머티리얼즈는 상한가 기록. 에코프로비엠(-3.65%), 에코프로(-3.94%), 엘앤에프(-4.16%) 등 2차전지주 전반적으로 부진해 KOSDAQ 약세 주도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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