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고 이젠 저녁에 쌀쌀 해지는 무렵 면역력이 많이 약해질 때 장어구이가 생각나더라고요. 바로 마포 상암에 있는 력 민물장어구이전문점인데요.
DMC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도 많고 직원도 친절하더라고요. 직원이 일본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한국말이 약간 서툴더라고요.
삼암에 직장인분들이 점심 먹으러 많이 옵니다. 장어 계란덮밥과 와규 덮밥을 먹어봤는데요.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일본 장어덮밥 같지만 한국화 되어 있는 장어덮밥이라고 해야 하나? 맛이 한국입맛에 맞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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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상암 력 민물장어구이전문점 장어계란덮밥
계란말이 위에 방어 3~4cm 정도 되어 있는 게 올라와져 있고요. 우리가 장어구이집에서 먹는 것보다 기름기가 많이 없어서 점심에 먹기 좋았습니다. 반찬으로는 얼갈이 무김치, 피클, 국수, 가지 저림, 계란탕, 샐러드가 나왔고요. 서비스로 요구르트를 주셨는데요. 한 그릇 다 먹으면 배가 터질 것 같이 엄청 배가 부릅니다.민물장어와바닷장어의 차이점은 민물장어가 기름기가 덜하네요. 느끼함을 싫어하는 사람은 민물장어 덮밥이 괜찮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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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상암 력 민물장어구이전문점 와규 덮밥
와규 덮밥은 도시락 위에 와규와 마요네즈가 뿌려져 있으며 반찬으로는 계란국, 가락국수, 샐러드, 우거지 말리고 간 것처럼 생꼇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일본 와규 도시락을 먹어봤는데 한국 반찬이랑 같이 나오는 와규 덮밥이 더 맛있는 것 같네요.
고기는 와규 특유이 약간의 질김이 있긴한테 괜찮았습니다. 이것 역시 한 그릇을 다 먹으면 배거 터질 듯이 불러옵니다. 양이 제법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