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암, 시흥 하중 신혼희망타운 미달 이유

이달 초 이루어진 수도권 3차 사전청약 가운데 신혼희망타운에서 대거 미달이 쏟아졌다
반면 얼마 전에 진행된 비슷한 지역의 과천 주암 C1블록의 공공분양 특별공급(신혼특공)의 경우 29대1의 경쟁율을 봤을 때 너무도 상이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LTV도 잘나오고 대출 이율도 1% 인데 왜 미달 사태가 나오는걸까요? 이유를 알아봅시다. 

신혼 희망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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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미달이유

가끔 신혼희망타운과 신혼특공을 똑같이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정부의 취지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조건과 분양면적에서의 다소 차이점 등이 있다

다만 위에서처럼 신혼희망타운 미달의 경우가 발생된 원인은 분양면적에서의 적지 않은 영향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원인은 분양받은 후에 집값이 오르면 매도 시 시세차익을 환수하는 수익공유형 모기지가 원인으로 보인다

수익공유형 모기지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분양가의 30%를 의무적으로 모기지 저금리 대출을 받지만 향후 시세차익의 10~50%를 정부와 공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환수 비율은 자녀가 생기면 변동될 수 있지만 공공분양 신혼특공과 비교해 봤을 때 큰 차이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또한 입주시기가 언제가 될지 불확실하다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언제 입주할지 모르는 가운데 입주를 하더라도 앞으로 6~10년정도 까지 기다려야 하는 신혼부부들이 꺼리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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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금 제도 개편안

※ 불확실성이 미달사태를 만들었는데 반대로 집값이 폭락 예상하거나 평생 살거라면 한번쯤 도전 해볼만하다.

 

8년전 이익 공유 모기지가 나왔지만 집값이 이렇게 뛸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