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주식시장 상장하면서 공모주 청약을 받았습니다. 인기리에 마감을 했는데 100% 균등 배분 방식이라 돈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더 많이 받거나 하지 않았는데요. 앞으로 주식 시장 상장하려면 균등 배분 방식을 하겠다고 하는데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 물량 100주라고 가정을 하고 10명이 신청을 하면 회사가 마음대로 정하는데, 비례배분 방식은 10명중에 더 많은 돈을 낸 사람한테 배정을 할 수도 있고 이걸 비례 배분 방식 이라고 합니다. 50% 비례배분, 50% 균등배분으로 할 수고 있고 배분 방식은 회사 마음입니다.
금액을 얼마를 내는 거와 상관없이 지불한 사람에 상관없이 균등하게 배분한 게 균등방식 배정이라고 합니다. 균등 배정이라고 하면 100주를 10명이 신청 했을경우 한 명당 10주를 받는 방식입니다. 신청만 하고 안사면 안되니 균등 배분 방식은 최소 주식 금액만 내면 됩니다. 카카오페이 같은 경우 최소 청약 단위가 20주였습니다. 한 주당 9만 원이었으니 180만 원 공모주 청약을 하면 절반만 내면 되니까 90만 원만 내면 주식을 준다는 겁니다.
182만명이 신청을 했으니 단순히 나누면 물량이 420만 주 나왔으니 한 사람당 최소 2주 이상 받게 되네요. 단순 계산 입니다. 실제로 받는 주식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균등배분방식으로 공지를 하고 상장 신청을 했는데도 기존에 했던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90만 원만 내면 받을 수 있는데 그 보다 훨씬 많은 돈을 낸사람이 많았다는 겁니다. 청약한 돈은 182만 명이 90만 원 이면 2조 면 되는 5조 넘게 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 알아둬야 할게 증권사마다 배정 주식 수가 다른데 가장 많이 몰린 상성증권 2주, 대신증권 3주, 한투자신한그룹 1주 이렇게 배정받을 예정입니다.
증권사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배정방식에 남는 물량 예를 들면 3주 나눠주고 1주 남으면 남은 물량은 추첨을 합니다. 당첨되신 분은 1주를 더 줍니다. 회사는 더 많이 팔 수 있는 증권사에게 배정을 더 해준다고 하니 앞으로 증권사 선택을 잘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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