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죽이의 정보 바다

코로나19 가 진정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겨울철 여행 행사가 줄어든 만큼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가운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소개 합니다.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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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고구마 

옛날에는 추운 겨울에 서민들의 배고품을 해결해 주었던 구황작물 중 하나인 고구마 현재는 달콤한 맛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 또는 즐겨먹는 간식에 널리 쓰이는 작물이다. 

 

고구마의 효능

고구마에서 나오는 '알라핀' 이라는 흰색 유액 성분은 변을 부드럽게 해 장운동을 촉진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해소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칼륨의 함량이 높아 혈압을 조절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며, 고구마의 줄기에는 칼슘, 철, 아연 등의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구마전, 고구마튀김, 고구마맛탕 등 찌거나 싦고, 구워 먹으며, 적당히 썰어서 고구마밥을 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특히 고구마 말래이로 만든 간식은 인기가 많습니다. 

 

이미지 출처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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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감자

4대 식량 작물 중 쌀, 밀, 옥수수와 같이 하나로 꼽히는 감자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구황작물이면서 부식의 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어온 친숙한 식품입니다. 

 

감자의 효능

비타민C를 사과보다 3배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철분이 잘 흡수되어 빈혈 예방에 좋으며, 나트륨 등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감자에 풍부한 비타민과 섬유소는 피부 미백과 진정 효과가 탁월하므로 팩으로 활용가능합니다.

 

찐감자, 통감자 버터구이, 감자전, 감자튀김과 같이 삶거나 굽고, 기름에 튀기는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요리하며, 치즈와 같이 섭취하면 감자에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해줍니다.

 

이미지 출처 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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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옥수수

적은 일손으로 많은 양의 작물 수확이 가능해 ‘순금의 열매’라고 불리는 옥수수는 밀, 벼와 함께 세계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힌다.

 

옥수수의 효능

씨눈에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1, B2, E와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좋다.

수염은 이뇨작용을 하고 부기를 빼주어 차로 많이 이용되는데 옥수수수염 추출물에 들어있는 메이신 계통 물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준다.

겨울철에는 쪄서 냉동해둔 옥수수를 많이 먹는데 밥을 할 때 넣거나 다시 찜통에 쪄서 먹어도 맛있다.

옥수수 콘샐러드, 옥수수전, 옥수수 버터구이로 즐기며, 옥수수를 튀기면 30배 정도 잘 튀겨져서 간식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옥수수에는 라이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해 라이신이 풍부한 콩, 트립토판이 풍부한 우유, 고기, 달걀 등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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