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장률 4.9% GDP는 예상보다 더 둔화한다.

[로이터]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2021년 7~9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7.7%로 둔화됐다. 9%에서 Reuters가 집계한 시장 예측(5.2%)보다 더 둔화되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2021년 7~9월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5.2%)을 하회했다. 사진은 베이징의 한 쇼핑몰. 4월 촬영(2021 로이터/Tingshu Wang)

 

반응형

 

다음은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각종 정책의 단기집중은 소비와 투자에 부담 = JP모건 <JP Morgan Asset Management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인 CHAOPING ZHU> 중국 정부는 연초에 GDP 성장률 목표를 6%로 설정하여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개선하기 위한 과감한 개혁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다만, 7월 이후 단기적으로 다양한 정책적 조치가 도입되면서 단기적 충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탈탄소화 정책과 대책, 인터넷 규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화된 규제 강화가 내수와 투자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 결과, 정책 추는 경제 지원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의 정도는 미미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개혁의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 정책의 부정적인 영향, 국경 재개방까지 지속 = ING <Iris Pan, ING(홍콩)의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결과는 예상대로였지만 거의 하향세였다.

 

소매 판매 통계에 따르면 보석 수요는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며 사람들이 부동산 구매를 주저하고 다른 소비자를 찾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게다가 자동차 판매도 줄어들고 있다.

 

사람들이 대량 구매를 원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또한 중국 경제가 견고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가 평균 소비자의 소비의사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목하는 의류 매출도 감소하고 있어, 평균 소비자는 지출보다 저축을 더 많이 하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의 대부분은 중국 당국의 정책 때문입니다.

 

중국 경제는 많은 문제가 있지만 정책이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곧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해외 교통이 완전히 재개되지 않는 한 내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경제에 계속 부담이 될 것입니다 = 옥스포드 <Lewis Quizis, Oxford Economics 아시아 경제 책임자> 4분기 하반기에는 전력난과 감산이 주요 이슈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관리들은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장기간에 걸쳐 기후 목표를 달성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는 중국의 에버그란데 문제가 리먼과 같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지만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성장에 큰 부담이 될 것이며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계는 계속해서 소비의 주요 우울 요인이 될 것입니다.

 

4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6%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입안자들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예상되는 끔찍한 경제 데이터에 대응하여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는 은행 시스템의 충분한 유동성 보장, 인프라 개발 가속화, 신용 및 부동산 정책의 부분 완화가 포함됩니다.

 

 

●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증가 및 성장 둔화 지속 = 핀포인트 <상하이은행투자운용 수석이코노미스트(홍콩 핀포인트자산운용)> 3분기 통계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추가 신호입니다. 그러나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 미스터리다.

 

이는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시작하고 성장을 부양해야 할 시급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 인민 은행(중앙 은행)도 지난주 기자 회견에서 통화 정책 기조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주요 정책 변화가 없다면 4분기 성장은 더 둔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4분기 하방 위험 증가, RMB 압박 = Mizuho Bank <Ken Chun, Mizuho Bank(홍콩) 수석 아시아 교환 전략가> 통화 정책 측면에서 편향 완화를 꺼리는 중국 인민 은행(중앙 은행)은 광범위한 지급 준비금 요구 사항 축소 대신 4분기에 표적 완화 조치를 시작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한편, 4분기 중국 성장률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위안화에 대한 심리는 여전히 하락할 것입니다. 우리는 위안화가 연말에 $1 = 6.50위안으로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