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관리종목)**은 특이 사항은 없으나, 낙폭 과대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하락하였습니다.
파라텍은 대규모 신주상장(CB전환)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하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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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섹터
JP모건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앞두고, 참여 기업 중심의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JP모건헬스케어는 매년 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로, 글로벌 빅파마들이 대거 참여하여 연구개발, 투자유치, 파트너십 등을 논의합니다.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사들도 대거 참여하는 만큼, 콘퍼런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레고켐바이오의 기술이전 계약도 업종의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레고켐바이오는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에 항체-약물 집합체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레고켐바이오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세에 기여했습니다. 연준이 내년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최근 들어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술 수혜주로 꼽히는 제약바이오 업종은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면서 내년에는 방향성 전환하여 주가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2023년 12월 26일 제약바이오 업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레고켐바이오, SK바이오팜, 에이프릴바이오, 한미약품, 종근당 등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감시황
2023년 12월 26일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차익 매물이 빠르게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하였으나,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감과 AI모멘텀이 이어지며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2차전지 밸류체인 하락에 코스닥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매매동향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를 매수하였고, 개인은 코스닥을 매수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 중심으로 철강금속, 유통업 등을 고르게 매수하였고, 기관은 전업종 매수하였습니다. 코스닥에선 개인이 IT 중심으로 매수하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고른 매도하였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시총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기아, 셀트리온 등이 상승하였지만,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등이 하락하였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밸류체인 중심으로 큰 폭 하락하였습니다. 포스코DX가 코스피 이전 상장 기대감으로, 알테오젠이 제약바이오 섹터 강세에 상승하며 지수를 방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