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 이번 주 갤런당 3.20달러를 기록해 지난 9월 3.90달러에 비해 18% 급락 발표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 이번 주 갤런당 3.20달러를 기록해 지난 9월 3.90달러에 비해 18% 급락 발표

 

# 미국
전미자동차협회(AAA),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 이번 주 갤런당 3.20달러를 기록해 지난 9월 3.90달러에 비해 18% 급락 발표. 올해 최저치, 지난해 종가 약 3.21달러보다도 낮은 가격. 휘발유 가격의 급격한 하락, 성수기인 여름 여행 시즌 지나면서 계절적으로 수요가 낮아지는 시기 돌입. 투자금융회사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지난 9월 이후 18% 급락한 후 올해 최저치를 기록해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전망.
 
월스트리트저널(WSJ), 애플 향후 2~3년에 걸쳐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이폰 연 5천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 보도. 이후에도 인도 생산량을 수천만대 더 늘리는 게 목표.
 
# 중국
중국 당국, 자금난에 시달리는 부동산기업에 대한 대출 등 금융 지원 확대 방침을 잇달아 내놓은 가운데, 주요 국유은행, 지난달부터 민영 부동산기업들에 빌려준 돈 5조원(한화) 규모를 넘은 것 나타남. 은행들이 내놓은 대출 90% 이상 혼합소유제(국유+민영) 기업이나 민영 기업으로, 다른 은행들도 민영 기업 대출 승인을 가속화하고 있어 지원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
 
화웨이 그룹 산하 화웨이디지털에너지유한공사, 내년 중국 340여개 도시에 10만 개 이상의 '전액냉(全液冷)'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할 것이라며 길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고품질 충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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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크포스(TF)는 비공개 회의를 열고 상생금융 대책을 논의. 상생금융 또는 민생금융 지원 대상을 올해 말 기준 금리가 5%를 초과하는 기업 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으로 고려 중. 연 5%가 넘는 금리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150만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
 
한국은행,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과 원화·루피아화 직거래 체제 도입을 추진 발표. 이창용 한은 총재, LCT 체제의 도입 교역 촉진을 통한 경제 발전과 더불어 로컬통화의 사용 확대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기대.
 
# 기타
유럽연합(EU),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금지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 이사회, 유럽의회,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 간 가스 패키지에 관한 3자 협상이 타결 밝힘. EU 각 회원국, 국익 혹은 안보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러시아 혹은 벨라루스에서 EU로 수출되는 LNG 선적을 자체적으로 제한 가능.
 
EU 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 EU 27개 회원국 대표, AI 법(AI Act)으로 알려진 법안에 합의. 타결안, AI의 위험성을 분류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 규제법 마련에 따라 EU에서 사업하려는 기업, 향후 데이터를 공개하고 엄격한 테스트를 수행해야함.
 
# 경제지표
미국 11월 실업률 3.7%(예상 3.9%, 10월 3.9%)

미국 11월 비농업부분 고용자수 +19.9만건(예상 18만건, 10월 15만건)

미국 11월 시간당 평균 임금 전년대비 4.0%(예상 4.0%, 10월 4.0%)

미국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69.4(예상 62, 11월 61.3)

중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0.5%(예상 -0.1%, 10월 -0.2%)

중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전년대비 -3.0%(예상 -2.8%, 10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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